파이코인(PI) 매수세 약화 및 발행량 중앙화 심각...전망은?

PI 코인이 매수세 약화로 하락 압력을 받고 있으며, 총 발행량의 82.8%를 팀이 통제해 중앙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빠르게 PI 상장 여부와 전망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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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매수세 약화, 하락 압력 가중
• 총 발행량의 82.8%, 코어 팀이 통제…중앙화 논란 확산
• 바이낸스 상장 커뮤니티 투표, 찬성률 86.2%
• 투자자들이 체크해야 할 핵심 포인트
• 마무리

매수세 약화, 하락 압력 가중

비인크립토의 분석에 따르면, PI 코인은 지속적인 매수세 감소와 함께 하락 추세를 보이며, 하방 압력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OBV(On-Balance Volume) 지표가 꾸준히 하락세를 나타내며 거래량 감소와 함께 가격 하락이 동반되고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2025년 2월 25일 기준 PI의 OBV는 사상 최저 수준인 -8.46억 달러를 기록하며, 투자 심리 위축이 반영되고 있다는 해석입니다. 트레이더들 사이에서는 매수보다 매도를 선호하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하락 채널 하단 지지선 돌파 여부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총 발행량의 82.8%, 코어 팀이 통제…중앙화 논란 확산

PI 코인의 총 발행량 1,000억 개 중 약 82.8%에 해당하는 828억 개가 코어 팀의 직접 통제 하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수치는 암호화폐의 핵심 철학인 탈중앙화에 어긋나는 구조로, 상당한 중앙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워처구루에 따르면 828억 개의 PI는 코어 팀과 연관된 6개 지갑에 분산되어 있으며, 나머지 200억 PI는 10,000개 이상의 지갑에 배분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현재 PI 네트워크는 단 43개의 노드로 운영 중이며, 활성화된 밸리데이터 수는 3곳뿐입니다.

바이낸스 상장 커뮤니티 투표, 찬성률 86.2%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는 PI 코인의 상장 여부를 두고 커뮤니티 투표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찬성률은 86.2%, 반대율은 13.8%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바이낸스는 2월 17일 오후 11시 45분부터 2월 27일 오전 8시 59분(한국시간)까지 커뮤니티 투표를 진행 중이며, 상장 여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바이낸스는 “커뮤니티 투표 결과가 반드시 상장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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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체크해야 할 핵심 포인트

• PI 코인 가격 하락 압력 확대
• OBV 등 기술적 지표, 약세 신호 다수
• 총 발행량의 82.8%가 코어팀 통제 → 중앙화 우려
• 바이낸스 상장 투표 찬성률 86.2%…결과 주목 필요

마무리

PI 코인은 메인넷 정식 런칭이 되었지만, 여러 측면에서 높은 기대감과 동시에 논란도 많은 프로젝트입니다. 현재는 하락세가 뚜렷하지만, 상장 가능성과 팀 운영 방식 변화 등 중장기적인 변수에 따라 방향성이 바뀔 수 있는 구간입니다. 투자 전 신중한 분석과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며, 무엇보다 중앙화 구조에 대한 명확한 해소 방안 제시가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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