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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에이다, 조지아 '와인 유통'관리에 사용된다?

CRYPTO NEWS 발행일 : 2022-09-16

카르다노 블록체인은 세계 최초의 와인 산지인 '조지아의 와인 유통'을 관리하는 데 사용됩니다.


카르다노 재단은 16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조지아 와인 에이전시(Georgian National Wine Agency)와 블록체인을 통한 조지아 와인 유통 및 추적에 중점을 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카르다노 재단, 조지아 와인 에이전시, 스위스 제품 패키징 플랫폼 스캔트러스트(ScanTrust)가 참여해 조지아에서 생산된 와인에 블록체인 개념을 더한 패키징과 이를 통한 와인 유통 및 관리가 포함됩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되는 시범 실험은 내년 봄 조지아주 볼른시에서 생산되는 와인 10만병에 블록체인에 등록된 QR코드 패키징을 부착해 전 세계에 유통됩니다. 와인을 구매한 고객은 QR 체크를 통해 카르다노 블록체인을 통해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와인 공급업체도 카르다노 블록체인을 통해 와인 유통 라인을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조지아는 또한 노르웨이 블록체인 기업인 WiV Technology와 협력하여 작년에 조지아 와인 NFT를 발행했습니다.
조지아는 8000년의 와인 역사를 가진 세계 최초의 와인 산지이자 '와인 마스터 국가'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과거 러시아 제국의 오랜 통치로 인해 포도나무가 피해를 입었고 공산권의 역사적 영향으로 오랜 기간 동안 와인 수출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나 최근에는 와인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조지아 정부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조지아는 9년 연속 와인 수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와인 수출은 약 1병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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