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브라질·카자흐스탄 사업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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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3일 브라질에 2개의 사무소를 개설했다. 브라질에서의 사업을 확대해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암호화폐 보급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또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카자흐스탄 정부와도 MOU를 체결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4일 전했다.
바이낸스는 금융의 중심지인 상파울루와 남동부의 대도시 리우데자네이루에 사무실을 개설. 이 회사 브라질 팀에서는 현재 고객 서비스와 지원을 중심으로 150명 이상이 일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3월 브라질 증권사 심폴 인베스트먼트 인수 절차를 밟는다고 발표했다. 현재 이 나라 중앙은행이 이 인수안을 사정 중이다. 싱가포르는 브라질 중앙은행과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CVM)의 인가를 받은 증권사다.
바이낸스는 2020년 브라질 당국으로부터 미등록 사업자로 경고받고 2021년 브라질 선물 거래를 중단한 바 있다. 싱가포르 인수는 규제 준수를 강화하고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이 될 전망이다.
바이낸스는 또 9월 헨리케 메이렐레스 전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를 글로벌 사업 어드바이저리 위원회로 영입했다.
[카자흐스탄 정부와 MOU 체결]
바이낸스는 카자흐스탄에서도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다. 바이낸스의 CZ(창펑 자오) CEO는 카자흐스탄 금융감시청과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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