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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기후 서약 '탄소 제로' 서명…"ESG 아젠다 실현"

CRYPTO NEWS 발행일 : 2022-09-22

리플이 '기후 서약' 참여를 발표했습니다.
리플은 21일 공식 성명을 통해 글로벌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204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 달성을 약속하는 기후 서약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Ripple의 성명서는 "기후 위기를 감안할 때 암호 화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후 서약은 'ESG' 아젠다에 따라 29개국 51개 산업 375개 기업이 탄소배출량을 줄이기로 약속한 협약이다. 아마존과 글로벌 옵티미즘이 공동으로 체결한 협약으로 2020년 기준 탄소배출량을 19억8000만 톤 감축하는 것이 목표이며, 달성 목표는 2040년이다. 이는 파리협정 목표일보다 10년 앞선 것이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의무는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보고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 전략을 채택하는 것이다.


암호화폐와 환경 문제는 작업증명(PoW) 방식인 비트코인(BTC)을 시작으로 전 세계 정치인, 기업, 환경단체에서 지속적으로 지적해 온 이슈입니다. 이번 달 바이든 행정부는 높은 에너지 소비와 부정적인 환경 영향을 고려하여 작업 증명을 통한 암호화폐 채굴을 금지하는 법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반면 이더리움의 경우 지분증명(PoS) 전환을 통한 획기적인 탄소배출 저감을 강조했고, 그 결과 많은 기관에서 'ESG 아젠다'에 적합한 암호화폐로 선호받기 시작했습니다. 
리플은 과거 친환경과 관련된 운영전략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플 재단은 또한 "리플은 비트코인보다 61,000배 더 에너지 효율적입니다"라는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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